■국제유가, 오미크론 확산 지속에도 차익 실현에 반락
-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을 가능
성과 함께 전일 2개월 만에 최고점을 기록한 후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 전환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WTI 가격은 전장대비 0.63% 하락한 배럴당 82.12달러로 마감
- 올해 들어 유가가 9% 이상 급등하면서 고점을 기록한 데 따른 부담으로 상승 폭 축소
-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유럽 일부 국가에서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점이
원유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을 실어줌
- DTN의 트로이 빈센트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미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에도 유가는
하락했다"며 "지난 한 달 동안 원유 가격 상승이 실제 시장 현실을 앞서 갔다는 신호"라고 언급
■금가격, 여전한 인플레 압력에도 0.3% 하락...기술적 저항
- 금가격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하지만 기술적 저항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며 5거
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전장대비 0.3% 내린 온스당 1821.40달러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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