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 동향 전망 및 향후 주요 이벤트
전일 국내 채권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하
락, 국고채 10년 금리는 약보합으로 마감함.
국고채 금리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상승 구간으
로 전환되기도 하는 등 하락 폭을 유지하지는 못했음.
1)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경계
감이 나타남. 미리 공개된 연설문에서 물가 안정이 강
조되었으며,
2) 오전 장중에 민주당은 추경 편성과 관련해 오는
2/14일 전후로 국회 처리를 예상한다는 언급이 있었음.
3)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도 금리 하락을 제한(KTB
–8,406계약, LKTB -7,425계약).
전망 및 향후 주요 이벤트
전일 국내 채권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하
락, 국고채 10년 금리는 약보합으로 마감함.
국고채 금리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상승 구간으
로 전환되기도 하는 등 하락 폭을 유지하지는 못했음.
1)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경계
감이 나타남. 미리 공개된 연설문에서 물가 안정이 강
조되었으며,
2) 오전 장중에 민주당은 추경 편성과 관련해 오는
2/14일 전후로 국회 처리를 예상한다는 언급이 있었음.
3)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도 금리 하락을 제한(KTB
–8,406계약, LKTB -7,425계약).
지난 12월 하순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해온 국고채 금
리는, 전일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음.
지난밤 상원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이
었음. 그러나 금리인상의 목표가 1) 지속 가능한 고용
확장에 있고 2) 하반기에는 물가가 진정될 것임을 시
사. 올해 3~4번의 금리인상 전망이 긴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금리 인상 속도가 중반 이후로는 가팔라지지 않
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됨.
연준의 긴축 우려가 해소된 것은 아니며, 미국 12월
CPI 발표를 앞두고 있음. 그러나 연준의 긴축 우려와 관
련해서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은 다소 완화
된 것으로 판단함.
원달러 환율 동향 전망 및 관전 포인트
1/11일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영업일보다
4.4원(-0.37%) 하락한 1,194.7원으로 마감.
원달러가 2일 연속 하락하며 1,200원을 하회. 장중 고
가도 1,197.9원을 기록하며 1,200원대에서 벗어남.
최근 미국 긴축 우려로 상승했던 달러지수가 아시아장
중 95.9에서 95.7로 하락하며 원달러 하락에 영향을
미침.
홍남기 부총리가 외환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발언 및 한국은행 금리 인상 기대로 원화 강세 압력.
전망 및 관전 포인트
1/11일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영업일보다
4.4원(-0.37%) 하락한 1,194.7원으로 마감.
원달러가 2일 연속 하락하며 1,200원을 하회. 장중 고
가도 1,197.9원을 기록하며 1,200원대에서 벗어남.
최근 미국 긴축 우려로 상승했던 달러지수가 아시아장
중 95.9에서 95.7로 하락하며 원달러 하락에 영향을
미침.
홍남기 부총리가 외환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발언 및 한국은행 금리 인상 기대로 원화 강세 압력.
1/11일 미국장에서는 달러지수가 95.59를 기록하며
하락.
1/11일 밤 인준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에
해를 끼치지 않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할 것이며, 자산
축소도 결정까지 2-4회 회의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발언.
예상보다는 덜 매파적이었음.
1/12일 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1/14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고 추가적인 미국의 긴축 시그널이 부재한 만큼 원달
러는 1,80원 후반~1,190원 초반대에서 움직일 전망.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