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시황> - 미국 증시는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개월 만에 최고로 늘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IT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증시는 영국 물가상승률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고, BOE와 ECB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에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82(0.34%) 상승한 $79.26에 마감 <주요 경제소식> (1) 영국 중앙은행(BOE)은 기준금리를 연 5.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또한 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6월 금리 인하에 대해 배제하지도 않고 기정사실도 아니라고 밝힘 (WSJ) (2)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3만1천명으로, 직전주보다 2만2천명 증가함.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임 (CNBC) (3) 멕시코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11.0%로 동결한다고 밝힘. 또한 인플레이션의 재가속 가능성을 감안해 향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시사함 (WSJ) (4) 세계 2위 정유회사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테슬라의 충전소 네트워크를 매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힘 (CNBC) (5) 미국의 지역 이동통신업체 US셀룰러가 미국 내 이동통신업계 1∼2위인 버라이즌 및 T모바일에 분할 매각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됨. T모바일은 US셀룰러의 일부 사업권과 주파수 사용권을 2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음 (WSJ)
DB금융투자 데일리 레터2024-05-10 10:22:26조회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