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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hina Daily 차이신 제조업 PMI 10년래 최고치, 중국시장 반등1202
김본&AG 2020-12-02 16:39:04 173

 상해종합지수 3,451.9(+60.2pt, +1.77%) / 차스닥지수 2,698.4(+66.6pt, +2.53%)
- 보합권에서 출발한 상해증시는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고, 차스닥지수도 2.5% 급등
- 거래대금은 감소. 상해증시는 전일 대비 15% 감소한 3,853억위안을, 심천증시는 3% 감소한 4,797억위안을 기록
- 전일 관방 제조업 PMI 호조에 이어 차이신 제조업 PMI도 10년래 최고치인 54.9를 기록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나타남. 또한 전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발표한 14차 5개년 계획에 관한 기고문에서 직접금융
비중을 제고할 것을 강조해 증권을 중심으로 금융주가 크게 반등함
- 모든 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증권/보험(+3.5%), 은행(+2.9%), 미디어(+2.7%), 헬스케어(+2.5%), 기계(+2.4%) 등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 그중 미디어는 신규 판호 발급과 업황 개선에 힘입어 게임주가 급등했고, 12월 의료보험 편입을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그동안 조정받았던 제약주도 크게 반등하며 차스닥지수의 급등을 견인함
- 외국인은 A주를 총 162.9억위안(상해 +100.5억, 심천 +62.4억)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세가 지속됐고 규모도 크게 확대
홍콩 H 지수 10,659.6(+113.2pt, +1.07%) / 항셍테크지수 7,985.4(-34.0pt, -0.42%)
- 홍콩H지수는 강세로 출발해 장중에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항셍테크지수는 오전에 급락해 약세로 마감
- 오전에 발표된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2010년 12월 이래 최고치인 54.9로 발표되며 중국 경기의 강한 회복세를 나타냄.
-이에 전일 차익매물이 출회했던 금융주에 재차 매수세가 유입되며 H지수 상승을 견인.
- 업종별로는 보험, 은행, 음식료, 스포츠웨어, 가스 등의 상승폭이 뚜렷한 반면 제약, 석유, 부동산, 플랫폼 등은 하락함. 특히 시노바이오(1177.HK)는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1.4%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12% 급락했고,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메이퇀(3690.HK)도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약보합에 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