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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USD FUTURES 1130 1,100원 테스트
김본&AG 2020-11-30 14:13:53 170

 지난주 환율 동향 : 당국 경계 불구 위험선호에 하락
지난주 환율은 전반적인 위험선호와 약달러, 외국인 주식 매수, 꾸준한 네고에 하락하며 저점을 낮췄으나 당국 경계 강화로 1,100원대 지지력 유지하며 전 주말 대비 11.10원 하락한 1,103.20원에 마감. 거래범위는 1,103원~1,116원
글로벌 환시 : 달러지수는 미국의 정권 이양 불확실성 완화, 백신에 대한 기대, 옐런 전 연준 의장의 재무장관 내정 등에 위험선호 유지되며 하락세 나타내 3개월래 최저치 기록.
다만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속 뉴욕주가 임시병원을 재가동 하는 등 재봉쇄에 대한 우려와 FOMC 의사록에서 12월 장기채 매입 비중 확대 등에 대한 강한 시그널을 주지 않으며 위험선호 제한. 신흥 통화들은 위험선호에 대부분들의 통화들이 강세 나타냄.
위안화는 약달러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결제 수요에 약세 나타냄. 중국에서는 연이은 채권 디폴트에 정부 지원 기관들의 자금 지원설이 회자되기도. 중국의 10월 산업 이익은 28.2%(yoy) 증가해 ’17년 초 이후 최고 증가율 기록.
달러/원환율:위험선호 속 외국인 주식 매수 지속과 긍정적 국내 여건들과 수주
소식들에 하락 압력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 경계 유지됨. 20일까지 수출은 11.1%(yoy) 증가, 무역흑자는 $33.1억 기록, 삼성중공업은 2.8조원 가량의 대형 수주 소식을 전했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원 순매수. 금통위에서 이주열 총재는 최근 가파른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한국은행은 내년 경상흑자를 $600억 전망. 3분기 기관투자가들은 해외 외화증권 투자를 $89억 늘림.
금주 환율 전망 : 1,100원과 당국
금주 환율은 전반적인 위험선호와 약달러 속 1,100원 선 테스트 예상되나 빅피겨를 앞두고 강화될 당국 경계와 주춤해진 위안화 강세,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속도 조절할 듯
글로벌 환시 : 미달러는 백신 기대 속 위험선호 유지되겠으나 미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으나 12월 8일 선거인단 구성을 앞둔 불확실성, 낮아진 12월 FOMC에 대한 기대 등이 위험선호 제약하며 낙폭 제한될 듯. 1일과 2일 파월의장의 상, 하원 증언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장기채 매입 비중 확대에 대한 힌트를 줄 지주목됨. 대선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에 필요한 절차에협력할 것으로 지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소송에 12월 8일 선거인단 확정
일정에 차질이 없을지 주목됨. 금주 미국 주택지표들, 시카고 PMI, 고용지표, 미국,유로존, 중국의 11월 제조업, 서비서업 PMI와 최종치 발표와 1일 호주 금리 결정, 파월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의회 증언, 라가르드 ECB 총재, 샌스란시스코, 뉴욕연은 총재 증언과 베이지북 발표 대기.
달러/원 환율 : 위험선호와 약달러 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 흐름, 긍정적일 11월 수출입지표 등에 1,100원 테스트 예상됨. 다만 11월 중하순 이후 위안화 강세 흐름이 둔화되고있고, 당국도 환율 방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빅피겨 앞두고 경계감 강화될 듯.
중국에서는 국유 기업의 디폴트 이슈가 주목받고 있음. 금주 10월 산업생산, 11월외환보유액, 10월 국제수지, 11월 수출입 지표 발표 대기. 금주 예상 범위는1,095원~1,110원. 금일은 위안화와 증시 동향 주목하며 1,10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