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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hina Daily 차익매물 출회에 중화권증시 동반 약세1126
김본&AG 2020-11-26 16:39:44 160

 상해종합지수 3,362.3(-40.5pt, -1.19%) / 차스닥지수 2,615.5(-59.3pt, -2.22%)
- 상해종합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오후에 하락폭을 확대했고 이틀만에 3,400선을 반납함
-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 상해증시는 전일 대비 7% 증가한 3,835억위안을, 심천증시는 2% 증가한 4,799억위안을 기록
- 직전일 해외시장이 신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시장은 조정 받음. 또한 정부의 의료기기 2차 집중 구매에서 제품 가격 인하폭 확대로 의료기기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구성비중이 높은 차스닥지수도 동반 급락
-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연일 상승했던 비철금속(-3.2%), 음식료(-2.9%), 철강(-2.8%), 방산(-1.8%), 건자재(-2.6%) 등 업종에 차익매물이 크게 출회함. 단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증권/보험 업종은 0.2% 상승하며 유일
홍콩 H 지수 10,557.8(-54.8pt, -0.52%) / 항셍테크지수 7,921.4(-185.8pt, -2.29%)
- 홍콩H지수는 막판에 약세로 전환하며 하락했고, 항셍테크지수는 장중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며 2% 이상 급락
- 전일 해외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11월 들어 지속된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홍콩증시도 본토시장에 동조하며 약세로 전환함. 또한 직전일 시장에 전해졌던 2차 상장기업이 강구통에 편입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되며 관련 기업의 주가 하락으로 연결. 한편 상대적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금융주가 상승해 홍콩H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음.
- 자동차, 스포츠웨어, IT H/W, 음식료 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 업종이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부진을 견인. 또한 샤오미의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직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로 3.7% 하락 마감. 반면 국제유가가 올해 3월 초 수준인 45달러/배럴까지 반등하면서 석유 업종은 상승했고, 저평가된 은행, 보험 업종도 동반 강세하게 강세로 마감
- 외국인은 A주를 총 15.7억위안(상해 +8.7억, 심천 -24.4억) 순매도하며 전일대비 매도액이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