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종합지수 3,347.0(+36.9pt, +1.11%) / 차스닥지수 2,712.4(+5.6pt, +0.21%)
- 강세로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에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고 차스닥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전일 대비 11% 증가한 3,338억위안을, 심천증시는 10% 증가한 4,673억위안을 기록
- 15일 세계 최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가 체결되면서 금일 아시아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중국증시도 동반 상승. 또한 인민은행이 11월 만기도래물량인 6,000억위안보다 많은 8,000억위안의 MLF를 발행한 점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
- 사상 최대 규모의 RCEP 체결에 비철금속(+4.3%), 철강(+3.3%), 석탄(+3.2%), 농임어업(+3.0%), 기초화학(+2.7%) 등 시크리컬 업종의 강세가 뚜렷했음. 반면 레저(-1.4%), IT H/W(-1.1%), 자동차(-0.4%) 등은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 외국인은 A주를 총 25.9억위안(상해 +37.7억, 심천 -11.8억) 순매수하며 5거래일만에 다시 순매수세로 전환함
 홍콩 H 지수 10,578.9(+33.7pt, +0.32%) / 항셍테크지수 8,075.8(+136.1pt, +1.71%)
- 홍콩H지수는 급등으로 출발했으나 금세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을 유지했고, 항셍테크지수는 1% 이상 급등
- 세계 최대 규모의 FTA인 RCEP 체결로 교역량 증가 기대와 함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주요 아시아시장와 동반 상승. 단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기업 투자 금지 조치에 따른 우려로 통신주가 부진했고 채권 불이행으로 은행주가 부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함.
- RCEP 체결에 따른 의류 수출 증가 기대감에 안타스포츠, 선저우인터내셔널이 5% 이상 급등했고, 그 외에도 석탄, 보험, 건자재 등 업종이 동반 강세. 또한 항셍지수공사 분기리뷰에 메이퇀댄핑이 추가 및 오는 12월 7일부터 적용되며 메이퇀댄핑 주가가 4% 이상 급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