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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톡속보

China Daily 중국시장 하락, 소비주의 상대적 강세 지속
김본&AG 2020-10-23 15:39:12 178

상해종합지수 3,312.5(-12.5pt, -0.38%) / 차스닥지수 2,673.6(-27.0pt, -1.00%)
- 상해종합지수는 해외시장 약세에 동조하며 오전에 -1.3%까지 하락했으나 오후에 반등하며 3,300선을 사수하고 낙폭을 줄임.
- 거래대금은 상해증시가 전일 대비 4% 감소한 2,364억위안을, 심천증시도 7% 감소한 4,273억위안을 기록함
- 중국 정책당국이 앤트그룹 IPO의 A/H 동시상장을 전격 승인하고 다음주부터 청약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자금 확보를 위한 시장 매도 압력이 늘어났고 시장공개조작을 통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긴축이 이어지며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함.
-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농임어업(-2.1%), 헬스케어(-1.5%), 의류(-1.4%), 건자재(-1.4%), 방산(-1.0%) 등 업종의 하락폭이 뚜렷.
반면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예약 판매 지표 호조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가전(+0.6%), 음식
료(+0.5%) 업종이 상승했고 부동산(+0.2%) 업종도 동반 강세.
- 외국인은 A주를 총 27.5억위안(상해 -7.7억, 심천 -19.8억) 순매도하며 7거래일째 매도세가 이어짐
홍콩 H 지수 10,085.2(+7.4pt, +0.07%) / 항셍테크지수 7,620.3(+2.3pt, +0.03%)
- 홍콩시장도 장 초반 하락했으나 장중 완만하게 반등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함
- 미국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에 홍콩시장도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 본토에서 처음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핑안은행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부실채권비율도 전분기대비 33bp 하락한 1.32%를 기록하며 은행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부각됨
-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던 가운데 은행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뚜렷했고, 부동산, 석탄 업종도 동반 강세. 반면 전일 급등했던 통신 업종은 다시 하락하며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고, 일용품, 제약, 건자재, 음식료, IT H/W 업종도 부진